택시노련, 총선서 사민당 지원
상태바
택시노련, 총선서 사민당 지원
  • 관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택시노동조합이 오는 4월 총선에서 노동자 대표를 표방하는 사민당을 총력 지원키로 천명했다.
전국택시노련 및 전국택시산업노조는 지난달 30일 이남순 한국노총 위원장, 장기표 사민당 대표 등 내빈 및 대의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정기대의회대회를 개최하고 2003년 사업보고 및 결산, 2004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권오만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는 4월 15일 총선에서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전조직의 총력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택시노동자의 생종권 사수 및 산별노조 강화를 위해 힘차게 진군해 나가자”고 말했다.
행사에서 대의원들은 ▲한국노총과 사민당의 정치 활동 방침에 따라 총선에서의 총력 지원 ▲전액관리제의 조기정착과 조합원 생존권 사수 ▲렌터카·자가용·밴형 화물차의 불법영업행위 근절 및 대리운전에의 적극 대응 등을 결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