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1월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2005 APEC 정상회의 D-100일인 지난 10일을 전후해 대대적인 APEC 시민참여 활동과 기념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2005 APEC D-100일 기념행사에서는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시민보고 및 홍보강화’, ‘APEC 손님맞이 운동 시민참여 가속화’를 컨셉으로 다양한 시민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컨셉별 주요행사로는 AEPC 준비상황 시민보고 및 홍보강화로 ▲APEC D-100일 기념 준비상황 시민보고대회 및 외교통상부장관 초청 특강 ▲APEC 전국 홍보를 위한 대학생 '국토 대장정' ▲해운대해수욕장 ‘APEC D-100일 기념’ 손님맞이 시민대축제 ▲전국단위 APEC 특집방송·보도 등이 전개되고 있다.
또 APEC 손님맞이 운동 시민참여 가속화의 일환으로 ▲시 전역 APEC 손님맞이 범시민 '환경정비의 날' 운영 ▲‘부산을 바꾸자 APEC 봉사단’ 손님맞이 운동 참여활동 강화 ▲APEC D-100일 기념 ‘21세기 정치학회 학술대회’ ▲2005 APEC D-100일 부산시민 설문(10개 문항)조사 ▲APEC D-100일 기념공연 조수미 초청 음악회 ▲종교단체 주관 'APEC 성공개최를 위한 100일 기도' 등의 행사가 펼쳐지고 있으며, 이 밖에도 바다축제 등 주요 이벤트와 연계한 APEC D-100일 기념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제구기자 jglee@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