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성경 대표, 119 자원봉사자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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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경 대표, 119 자원봉사자의 밤 행사 개최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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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에서 화물운송업체와 자동차정비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대표가 일선 소방서 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며 각종 재난예방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성성경 우성자동차정비(주)와 우성트레일러(주) 대표(사진·46)는 최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내빈과 소방관계자·의용소방대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 시민 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위안의 밤’을 가졌다.
이 행사는 119 구조활동과 화제진압 등 격무에 노고가 많은 일선 소방대원들과 소방업무 보조를 비롯 각종 재난활동과 고아원·양로원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성 사장은 지난해 부산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후 태풍과 화재 등 각종 재난시 봉사활동은 물론, 양로원과 고아원·독거노인 등 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성금 전달과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 사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참석자 등으로 기대 이상의 호응으로 성공리에 마친데 대해 주최자로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장으로서 각종 재난예방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불의의 사고예방과 함께 사회적 소외계층의 아픔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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