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개국 미술학자 인천항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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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개국 미술학자 인천항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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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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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천항만공사(사장 서정호)가 한·중·일 3개국 미술학자들을 초청, 동북아시대의 관문항 역할을 하고 있는 인천항을 널리 알리고 3개국 물류 네트워크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우현 고유섭 탄생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한 한국과 중국·일본 등 3개국 미술학자들을 월미문 갑문으로 초청, 인천항 소개 및 홍보 영상물 관람 등의 행사를 전개했다.
인천항망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중·일 아시아 학자들이 동북아물류 중심기지인 인천항을 견학하는 것이 한국과 인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 인천문화재단이 공사에 의뢰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3개국 학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시30분 가량 인천항 견학을 마친 뒤 영종도로 이동, 인천국제공항을 둘러보고 이후 다시 송도신도시로 이동해 인천항을 중심으로 인천국제공항∼송도정보화신도시까지 연결되는 21세기형 항만의 물류 네트워크를 직접 견학했다.
한편 이번 견학에는 장파(중국 인민대), 삿키 겐이치(일본 동경대), 다카사키 소지(일본 쓰다주쿠대) 김임수(계명대), 류중하(연세대) 교수 등 3개국 학자 10여명이 참가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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