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 이상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9대 임원선거에 출마자들이 모두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쳐 감사하다"면서 "투표를 통해 패자는 승자에게 승복해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기 바라며, 대의원들은 협회를 위해 참신한 일꾼을 선출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투표 결과, 차기 이사장에서 강성윤씨가, 부이사장에는 이목희씨가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당선이 확정됐으며, 곧바로 선거관리위원장의 당선공포가 있었다.
강 이사장당선자는 "협회 경영 합리화와 투명한 경영으로 신뢰받는 협회 및 협회원들을 위한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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