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강성윤 대구용달협회 이사장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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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강성윤 대구용달협회 이사장 당선자
  • 서철석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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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최근 대구경북운수연수원에서 개최된 대구용달협회 임원선출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당선된 강성윤 이사장당선자(56)로부터 앞으로의 협회 운영과 당선 소감에 대해 들어본다.

- 차기 이사장으로 당선된 소감은.
▲협회를 더욱 사랑하고 탁월한 인재들이 많은데도 부족한 나를 뽑아준 대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특히 협회를 위해 봉사자로서의 역활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 협회의 발전과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길을 찾아나서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거과정에서 함께 경합했던 다른 출마자와 협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겸허한 자세로 협회를 운영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협회 운영에 대한 방향성이 있다면.
▲협회가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협회를 아끼고 사랑해 준 회원들의 열과 성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같은 협회원들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협회의 모든 운영방침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협회가 작은 것 하나라도 회원을 위한 길이 있다면 함께 고민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역활을 할 수 있도록 기반 구축에 매진해 나감은 물론, 특히 맡은 임기 동안 조합의 결속력을 다지는데 부단히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협회 발전을 위해 계획은.
▲협회는 이사장 개인의 소유가 아니라는 명제를 기본으로 영세사업자인 모든 협회원들의 업권보호와 협회를 중심으로 단결할 수 있는 사업을 구체화시켜 협회를 반석 위에 올려 놓을 방침이다. 특히 처음 설립됐다는 마음가짐으로 대구협회를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한편 강 이사장 당선자는 현재 대구지역 사다리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화물용달업 17년의 풍부한 경험과 용달협회 이사직을 9년간 역임한 용달화물업 귀제로 정평나 있다.
서철석기자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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