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에 따르면, 현 사옥(중구 중앙동6가)을 해운·항만관련 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중구 중앙동4가 지역에 위치한 한진해운빌딩(중구 중앙동 4가 79-9번지)으로 이전, 선사들이 많이 이용하는 항만서비스센터 및 민원인 휴게실 등을 빌딩 1층에 배치하고, 임직원들이 업무수행을 하는 사무실은 9∼11층 3개층에, 항만관련 전문서적 등이 비치된 자료실은 15층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부산항 통합 홈페이지 구축에 맞춰 부산항만공사(Busan Port Authority)를 의미하는 ‘busanpa’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도메인네임 ‘com’을 붙여 부산항만공사의 홈페이지 주소 및 임직원 이메일 주소도 ‘busanpa.com’으로 변경되고, 전화 및 팩스번호는 종전과 동일하다.
BPA 관계자는 "이번 사옥이전으로 많은 고객들의 차량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간을 절약하는 편의를 증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제구기자 jg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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