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 보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부평구자원센터 소속 미추홀 도배봉사단이 오는 19일에 5세대를 시작으로 도배봉사활동을 전개, 추석을 전후로 20세대의 도배 및 장판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순욱 미추홀도배봉사단 단장은 "도배 후 깨끗하고 단장한 집을 보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호인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자원봉사자를 통해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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