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식량지원 쌀 1만1000t 목포항에서 두번째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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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식량지원 쌀 1만1000t 목포항에서 두번째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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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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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정부의 북한 식량지원과 관련, 지난 7월30일 (주)대우로지스틱사의 트리스트부산호(DWT 6174t)가 목포항을 출항한데 이어 5일 전국에서 8항차이자 목포항에서는 두 번째로 남포항을 향해 지원선박이 출항한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규진)에 따르면, 이번의 선적물량은 1만1000t으로, 40㎏들이 27만5000 포대가 소요되고, 대북지원 쌀을 수송하게 되는 선박은 세양선박 소속의 'SUN HOST호(DWT 1만3537t)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SUN HOST호는 대불부두 62번 선석에 지난달 26일 오전 10시30분에 접안, 같은달 27일 오전 8시부터 선적작업에 들어갔다.
한편 이번 대북 쌀 수송은 대한통운(주)에서 담당하게 되며, 북한의 식량으로 지원하게 되는 쌀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선석배정 및 선적까지의 제반절차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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