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1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밝힐 성화채화식이 인천시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지난달 29일 안상수 인천시장, 유병호 강화군수를 비롯 제관들, 칠선녀, 행사요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성대한 펼쳐지고 본격적인 봉송길에 올랐다. 유 강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제16회 인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동북아의 물류·비즈니스·레저관광의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의 스포츠축제이자, 자연의 섭리와 첨단문명의 조화로운 속에서 모든 경계와 차이를 넘어서려는 아시아인의 염원을 담은 문화제전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