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는 움직이는 빨간신호등, 신호등을 지킵시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경찰복을 착용하고 길거리를 행진하면서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했으며, 현장방문 교통안전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미취학 어린이용 교육 기자재를 활용해 계절·연령별 교통사고 예방요령 및 안전요령을 평소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인솔교사에 대해 통학시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지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불의의 교통사고로부터 귀중한 어린 생명을 보호해 올 한해 단 한명의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심상인 부천남부경찰서장은 "앞으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 어린이 교육기관과 노인정을 직접 방문해 교육대상에 어울리는 현장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