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시내버스 안전운전 지킴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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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시내버스 안전운전 지킴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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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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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와 전국버스공제조합 인천지부(지부장 이인철)가 공동으로 '버스 안전운전 지킴이'를 운용,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적극 나섰다.
장시간 동안 노선을 반복해 운행하는 운전자 등 종사자를 현장에서 만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시내버스 공영종점과 중구 항동 연안부두 합동종점에서 이명룡 안전공단 인천지사장, 김태인 버스공제조합 인천지부 부지부장 및 모범운전자·운수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등 교통가족 합동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전자 격려를 위해 교통가족 중에서 도우미를 편성, 도우미로 하여금 차와 음료를 제공하면서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으며, 특히 교통안전활동으로 격려와 안전운전을 계몽하는 플래카드를 제작·게시하고, 교통사고 사진 패널 전시, 어린이 교통안전 우수 문예작품 전시, 교통사고 확 줄이기운동 스티커 부착, 안전운전 실천 서명운동 전개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 "시내버스는 동시에 많은 여객을 운송하는 특성이 있고 이로 인해 차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 운전원의 조심운전과 급제동·급가속 자제 등 안전운전을 위한 적극적인 호응을 끌어내기 위해 운수종사자 및 가족과 함께 동참함으로써 긍정적인 반응과 참여도를 높여 안전의식 고취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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