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주개인택시단위조합은 덕진·완산구로 분리돼 있어 조합원간에 서로 불편한 점이 많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지난 3월17일 덕진·완산 통합을 위한 조합장 선거를 개최, 김성관 통합 초대 조합장을 선출한 바 있으며, 이날 이전식과 함께 취임행사도 병행 실시했다.
이번 신사옥은 올 초 착공에 들어가 5개월여만에 준공한 2층건물로, 1층 80평은 단위조합이, 2층은 신용협동조합이 입주,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김성관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주개인택시단위조합이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2200여 전주시 조합원들의 모든 행정업무지원은 물론, 후생복지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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