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실시되는 이번 정기교양교육은 운전자 외 안전부·업무부·기획부·정비공장 등 4개 부서 관리직원 및 정비원을 포함해 총 334명이 교육을 받게 되며, 주요 교양과목은 안전부의 '교통사고는 연습이 없다'와 능력개발연구원 초빙강사의 '무사고운전기법 및 사고처리요령' 등 각 부서에서 1일 7시간씩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능력개발연구원이 개발한 '무사고 운전기법'이 처음으로 실시돼 참가 운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능력개발연구원 관계자는 "서울지역을 비롯 대전지역의 대규모 운수업체에서는 무사고 운전기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결과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전북고속에서도 괄목할 만큼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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