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겨울철 도로 설해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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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겨울철 도로 설해예방대책 추진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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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북도가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도로 설해예방대책으로 시·군과 국도유지사무소와 연계,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제설자재 확보와 장비의 점검·정비로 폭설·결빙 등으로 인한 교통두절에 대비,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로이용객안전도모를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도내 국도 2219㎞, 지방도 3020㎞, 시·군도 6168㎞에 대해 시·군과 국도유지관리사무소와 연계해 설해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설해 예상구간으로 일반국도 45개소, 지방도 38개소, 시·군도 13개소를 중점관리하며, 교통통제구간의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책마련을 위해 결빙예상구간 96개소 전 구간에 민간모니터 요원을 지정·운영한다.
또 고갯길 경사구간마다 1만7776개소의 모래적사함을 설치하고, 2344t의 염화칼슘을 비축, 결빙시 응급대처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사함 안내표지 및 결빙 미끄럼주의 예고표지판 8426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성일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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