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화물협회 23대 이사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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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화물협회 23대 이사장 이·취임식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0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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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북화물협회가 지난 12일 대구 호텔제이스에서 최영조 경북도 경제통상실장을 비롯, 민경완 전국연합회 회장, 신기선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사장, 김동석 대구화물협회 이사장 등 경북지역 각 교통단체 이사장과 전무이사와 협회 임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최 경제통상실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기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화물운송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기고 영광스럽게 이임하는 김용태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최근 화물업계가 유가인상에 대비한 화물운송료 등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에 직면에 있는 것을 감안, 어려운 화물운송업계의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12년간 이사장직을 마치고 이임하는 김 전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이사장으로 재임해 오는 동안 각급기관은 물론 회원사 대표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안타깝고 어깨에 무거움을 느끼면서 회원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신임 오석생 이사장은 “전임 이사장께서 이뤄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성섬 성의껏 일할 각오”라면서 “경북협회를 회원의 협회, 회원에 의한 협회, 회원을 위한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일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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