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달연합회 새 회장에 추교환 대구협회 이사장이 당선됐다. 용달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새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추교환 대구, 박종수 서울, 나병련 경기협회 이사장 등 3명의 입후보자가 경합한 끝에 추 이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경선은 1차 투표 결과 입후자 모두 과반수 득표에 실패해 2차 투표를 실시, 추 후보가 박 후보를 11대 5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신임 추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07년 임시총회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