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전세버스조합 김상덕 이사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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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세버스조합 김상덕 이사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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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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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남전세버스조합이 지난 12일 마산 아리랑호텔에서 제15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상덕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고유가 시대 등 사회적 각종 요인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는 전세버스사업의 발전과 업권보호를 위해 ▲면허제 추진 및 차령연장 ▲일부 변칙 경영형태 정상화 ▲차고지 이탈 영업행위 자율 시정 촉구 및 색출 ▲공영차고지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화 전국전세버스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등록제에서 면허제 전환 및 그린벨트의 차고지 활용을 건교부에 건의하고 공제조합의 이익 창출이 조합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5년 세입세출 및 2006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안을 원안대로 결의, 통과시킨데 이어 단독 입후보한 김상덕 현 이사장이 차기 이사장으로 무투표로 당선, 선관위장의 당선공포가 있었다.
한편 이날 총회는 부의안건 중 세입세출 결산 및 승인안과 임원개선안의 상정순서를 놓고 조합원들과 집행부의 의견차로 회의진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으며, 특히 조합에서 재명된 조합원들이 총회에 참석, 회의장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총회가 진행됐다.
김종복기자 jbki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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