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공제, 각 분야별 전문교육 실시
상태바
버스공제, 각 분야별 전문교육 실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버스공제조합(이사장 정임천)은 보험업법 개정 등으로 보험시장의 급격한 환경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수행능력 향상과 보상업무의 전문성 배양을 통한 공제조합의 경영 건전성 제고를 위해 각 분야별로 연간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버스공제조합이 확정한 연간교육계획에 따르면 각 분야별로 보상은 대인 및 대물담당자 보상교육, 정보시스템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발해온 신정보시스템 구축에 따른 정보화교육을 본.지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감사실은 감사요원의 실무연수 교육, 안전과는 교통사고예방 안전운전 체험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또 총무과는 공제직원의 직장윤리와 직업의식 개발 및 직원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애사심을 키우기 위해 전직원 공동체연수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공제조합은 오는 2005년 2월22일부터 시행되는 대물 의무화 가입으로 대물담당 직원들의 전문성 교육이 시급함을 감안, 외부 전문기관인 자동차기술연구소 및 보험연수원 교육을 연중 1~2회 실시하고 이와함께 자체사내교육 및 순회교육을 통해 현장업무를 중심으로 업무의 기본적인 교육과 현장 학습교육, 외부강사초청 등을 통해 전문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버스공제조합은 5개 공제조합 가운데 최초로 삼성스피드웨이 안전운전체험교실에서 교통사고예방 안전운전 체험 위탁교육을 조합원사 운수종사자 360명을 대상으로 총 12회로 나눠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교통사고 유발요인을 직접체험토록 재현해 운전습관을 교정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토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공제조합 관계자는 밝혔다.
버스공제조합 이창남 기획부장은 "버스공제조합은 교육예산을 과감히 투자해 더욱 많은 버스업 종사자들에게 체험교육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종사자들 스스로가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