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열 이사장은 이날 총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우리의 숙원인 버스차령 연장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아 우리를 초조하게 하고 있지만 조만간 가시적인 발표가 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공제도 그동안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업무 강화와 교통안전 캠페인 등에 힘입어 현재까지 28억여원의 흑자지부로 돌아선데다 타 손보사에 가입했던 조합원들이 공제로 다시 유턴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를 거울삼아 보다 더 성숙한 모습으로 조합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조합은 특히 올해 전세버스업계 발전을 위한 각종 법령 및 제도개선 추진을 비롯 ▲조합원 사업경영 여건개선 및 각종 조세개선을 통한 소득증진 추진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활동 강화 ▲적극적인 업권보호 및 운송질서확립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정주기자 jjpark16@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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