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화물협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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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물협회 정기총회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0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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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화물협회 제16기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광주 상록회관에서 이호준 광주시 도시교통국장, 윤정현 교통연수원장, 반길환 광주용달협회 이사장, 김선옥 교통안전공단 지사장 등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정관개정에 관한 건 등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심의, 통과시켰다.
임용대 이사장은 이날 총회에서 "돌이켜보면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업권신장과 보호를 위해 선두에 나서 지난 6년동안 협회와 공제지부 운영의 투명성을 기하고 명실상부하게 화물업계를 지원하고 보호하는 조직체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한 자기 개혁노력을 거듭했으며,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을 얻어내기 위해 연합회를 중심으로 심혈을 기울여왔다"면서 "특히 지난해 육운의 날에 전국의 화물업계를 통털어 두번째로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하게된 것은 개인적인 영예이기 이전에 광주지역 화물업계의 경사라고 생각되며, 앞으로 화물업계가 더욱 화합하고 단합한다면 광주가 전국에서도 가장 으뜸 가는 지역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만료된 차기 이사장 선거에서 허봉 유정상운 대표가 당선됐다.
투표권을 가진 99명의 정회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치뤄진 이번 이사장 선거는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허봉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획득,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차기 이사장에 당선된 허 후보는 "부족한 저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신데 감사하며 당선의 영광보다는 어떻게 협회를 이끌어갈지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 "그동안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마치 투우 같은 추진력으로 어려운 여건 하에 있는 협회와 공제지부를 전국 최고수준의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박정주기자 jjpark16@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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