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기화물협회(이사장 김명구)가 지난 22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연합회 회장 및 육운관련 단체장 등 내·외빈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 대동맥인 화물관련 운송과 서비스 제고 등 업계의 발전에 앞장 서 모범을 보인 구숭완 대경특송(주) 대표 외 19명에게 연합회 회장표창을, 금원운수(주) 운전기사, 무림통운(주) 윤선길 사원 외 30명에게 이사장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또 감사보고, 2005년 새마음 장학지급 수지결산 승인 건, 2006년 사업계획(안) 승인건, 2006년 새마음장학금지급계획(안)을 심의, 결의했다.
이어 2부행사로 진행된 제26대 이사장 선거에서는 입후보자 4명 중 유효투표 459표 중 최다 168표를 획득한 이연익 대원냉동운수(주) 대표가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 이사장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공약사항을 철저히 지키고 전국 제일의 경기협회를 만들어 나감은 물론 측근 인사를 철저히 배제해 공정을 기하고, 여려운 화물업계의 난국을 타계하는데 앞장 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류원상기자 azry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