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와 공동마케팅
상태바
IPA, 인천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와 공동마케팅
  • 관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인천항만공사(IPA)와 SK와이번스(사장 신영철)가 공동 마케팅 협약을 맺고 2006시즌 일년간 공동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마케팅 협약은 인천지역의 대표적 공기업인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연고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가 힘을 합쳐 시민들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환황해권 물류 중심 항만으로 도약하는 인천항의 위상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에 발맞춰 시즌 개막일인 지난 8일부터 올 시즌 종료까지 문학구장 외야펜스에 세계로 뻗는 인천항이라는 문구의 벽면광고를 부착키로 했다.
또 경기 도중에는 컬러 전광판을 통해 인천항 홍보 동영상을 매일 3차례 상영하고, SK야구단의 우승을 기원하는 플래카드를 관중석에 게시했다.
인천항만공사와 SK와이번스는 이와 함께 오는 7월11일 IPA 출범 1주년 기념일을 전후해 인천항의 날(가칭)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키로 합의했다.
인천항의 날 행사는 인천항만업계 관련 종사자와 가족들, 홍보대사, IPA 임직원 등이 모두 참여해 기념 시구와 경품 증정 등 인천항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 밖에도 인천항을 방문한 국내외 귀빈들을 초청해 야구경기를 관람시키는 등 여러가지 마케팅 사업에 이번 협약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정호 IPA 사장은 "SK야구단과의 공동 마케팅은 인천항이 인천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면서 "앞으로 더욱 시민 친화적인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