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하철, 주차장 등 편익시설 늘려
상태바
광주지하철, 주차장 등 편익시설 늘려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06.0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광주 지하철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최근 시민 편의를 위해 환승주차장과 자전거 보관대 등 지하철 역 편익시설을 크게 늘렸다고 밝혔다.
광주도시철도는 지난달 농성동 메리어트 예식장과의 주차장 이용 협약을 통해 농성역에 1100면에 달하는 환승주차공간을 새로 확보하는 등 현재 2000여대의 환승주차시설을 확보했다.
또한 13개 역사 출입구 주변의 자전거 보관대 100여개를 추가로 설치해 현재 1000대에 이르는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통 당시 400여개였던 역사 내 의자를 500여개로 늘리는 등 역사 안팎으로 편익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환승주차장은 자가용 운전자의 원활한 지하철 이용을 위한 시설로 농성역을 비롯 소태역·양동시장역·상무역에 마련돼 있으며, 환승주차장 이용은 해당 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리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환승 및 편익시설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정주기자 jjpark16@para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