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디스커버리호 첫 인천 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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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디스커버리호 첫 인천 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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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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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르웨이 선사인 '사가 포리스트 캐이어사'의 벌크 전용선 '사가 디스커버리스호'가 지난 19일 인천항에 첫 입항했다.
사가 포리스트캐리어사는 벌크 화물을 전문으로 운송하는 게계적인 해운회사로, 한국 및 일본시장의 펄프 운송을 위해 새롭게 건조된 사가 디스커버리호를 배선하게 됐다.
사가 디스커버리호는 총 톤수 2만9758t에 전장 119.2m에 달하는 대형 선박으로, 지난 4월26일 새롭게 진수됐다.
사가 디스커버리호는 일본∼인천∼상하이∼LA항로를 월 1항차 운항하며 인천항에 약 5000t에서 1만t 가량의 펄프를 하역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인천항에 입항해 내항 3부두에 접안한 사가 디스커버리호는 이번 기항에서 5만3000t의 펄프를 하역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는 사가 디스커버리호의 첫 기항을 축하하기 위해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선박에 올라 입항 환영식을 가졌으며, 김종길 마케팅 팀장은 기념접시와 꽃다발 등을 선물하고 기항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해 인천항의 달라진 이미지를 심어줬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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