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첫 이사회를 겸한 이날 취임식에는 이사 전원이 참석해 단합된 분위기를 과시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업계가 사회의 전반적인 경기불황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한탄만 하고 있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며,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라는 옛 성현들의 조언을 마음에 되 세기면서 고객에게는 친절을 제공함은 물론 안전한 운전을 기본으로 우리가 할 일을 빈틈없이 해내는 프로정신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전북도가 새만금의 끝 물막이공사 완료를 계기로 우리 고장에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 것으로 전망하고, 민선 4기의 도정목표를 경제 살리기에 두고 많은 기업을 유치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우리 업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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