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등이 후원하고 교통안전공단 등이 협찬한 이날 캠페인에는 안철진 개별화물연합회장, 이계섭 이사장 및 대의원,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에는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한 뒤 화물차 번호판 청소와 후부반사판을 부착하고 교통안전 관련 홍보전단을 배포했다.
또 화물운송종사자자격증명 차내 게시 관련 홍보와 개별화물 상호 미표시 차량에 대해 스티커(상호) 부착 활동도 병행했다.
개별협회는 이번 캠페인과 별도로 올해 사업계획으로 ▲운수종사자 교육을 통한 교통안전 소양교육 실시 ▲각종 법령 및 제도, 정부정책 등 전달 ▲경영지도 점검을 통한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안전수송을 위한 계도, 차량청결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범 정부차원의 교통안전 대책 및 정부 시책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부산지역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앞으로 개별화물사업자들의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