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자동차 운행기록계 분석, 활용방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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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자동차 운행기록계 분석, 활용방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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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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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노태영)가 지난 23일 교통안전관리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운행기록계분석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다짐했다.
운행기록계 분석 결과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효과와 차량유지비 절약으로 인한 운수업체 경영개선 효과를 수치화함으로써 운전자의 운전 행태를 교정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부광교통 김광도 상무를 비롯 택시 2개 업체, 서해운수 홍승덕 부장 등 버스 4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이춘한 안전관리팀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단을 비롯 유관기관·운수단체·운수업체 등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사고가 발생, 인명과 재산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운행기록계 분석 자료를 활용해 운전자의 운행습관을 파악하고 원인을 진단·시정토록 교정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교통사고가 감소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박용옥 안전관리과장은 운행기록계 분석결과 설명을 통해 "운행기록계 분석을 통해 당해 운전자의 운행습관을 파악, 구체적인 일자와 시간별 과속운전, 급제동 운전, 급가속 운전, 장시간 과속운전 등의 횟수와 빈도, 운전자·차량별 비교분석 자료 등을 제시함으로써 각 운수업체에서 효율적인 자료 활용을 통해 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인천지사의 안내를 받아 사업용자동차 운전자들이 필수적으로 수검토록 돼 있는 운전정밀적성검사장을 방문, 검사 과정을 설명 듣고 검사기기인 시뮬레이션을 작동해 실제 검사과정을 시연해 보는 등 운전정밀적성검사에 대한 현장 체험기회를 가졌으며, 이어 인근의 서인천자동차검사소(소장 김성수)를 방문, 자동차의 안전도검사 및 배출가스정밀검사 과정을 둘러보는 등 교통안전에 대한 다양한 시설 견학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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