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내에서 책읽기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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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내에서 책읽기 편해진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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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방식 독서등으로 교체

이르면 금년 하반기부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내에서 책읽기가 지금보다 더 편해질 전망이다.
철도청은 최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객실내 백열전구 독서등을 LED(Light-Emitting Diode, 발광다이오드)방식으로 교체하기로 하고, 올 상반기 중 현차시험을 거쳐 이르면 하반기에 새마을호부터 우선 교체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백열전구 방식의 독서등은 조도가 낮고 불빛이 분산돼 옆자리 승객에게 불편을 겪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철도청은 이 문제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빛의 분산을 줄이고, 밝으면서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는 LED방식의 독서등으로 교체해 쾌적하고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철도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고객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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