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북관광협회가 지난 12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 제20대 회장으로 호텔콩코드 조남립 대표(54)를 선출했다. 경북관광협회장으로 선출된 조 회장은 충남 부여출신으로 지난 1977년 명지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1980년 삼부토건(주)에 입사, 사우디아라비아 근무를 시작으로 1986년 삼부토건 르네상스호텔 개발팀장을 역임했으며, 1994년 보문관광(주) 호텔콩코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 현재 재임 중이다. 이성일기자 sllee@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