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창원서비스센터의 변신에는 지난 1월 부임한 강순남 창원서비스센터 소장은 고객중심 경영으로부터 이뤄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소장은 경남 남해군 창선면 출신으로 창원기능대학 자동차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12월 현대자동차(주)에 입사, 21년 동안 각 센터와 중국 현지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대고객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있다.
울 1월 경산센터장에서 창원센터장으로 부임한 강 소장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기틀은 지역민과 공감대를 이뤄져야만 하고, 대고객 만족도를 발판으로 창원서비스센터가 활성화돼야 센터가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소장은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품질보증 정비서비스와 관련 ▲보증기간 연장(1년 2만㎞까지 관리법의 2∼3배 초과 보장) ▲불만 접수시 자체 시스템에 의한 즉시 조치 ▲오전 8시30분 입고차량 보품제외 공임 10% 할인 지원 ▲자동차 구입, 순정부품·렌터카 상담원 배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에게 편안함을 주는 혁신적 정비서비스를 위해 ▲최고의 전문기술과 첨단장비로 정확한 정비 시행 ▲직장인을 위한 24시 위탁예약 서비스 ▲올 풀러스 점검 서비스에 입고차량·수리차량 모두 점검 ▲상담실 팀장 배치를 통한 불편발생 방지 및 조기 해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고예약 정비서비스로 고객을 가족처럼 모시겠다는 마음에서 소중한 시간 절약으로 믿음을 주는 정비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강 소장은 "창원서비스센터를 다시 찾는 정비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종복기자 kbki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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