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골프장 이제 고속철로 오세요'
상태바
'지방 골프장 이제 고속철로 오세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도청 그린투어 상품 운영

철도청은 고속철도를 이용한 사계절 그린투어 골프상품을 운영키로 했다.
철도청은 "고속철 개통에 따른 시간가치의 증대와 주5일제 근무 등으로 새로운 레저문화가 형성됨에 따라 자연 속의 예술적 조형미를 살린 코스를 엄선, 다음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전국골프인구는 약 250만명으로 매년 약 20% 이상씩 증가하고 있으나 서울·경기 지역의 골프장이 부족해 골프 애호가들의 골프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철도청은 지역 골프장을 이용해 골프 애호가들이 자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해당 골프장과 협의해 다양한 코스의 그린투어 상품을 선보이게 된 것.
지역골프장의 경우 온화한 기온으로 연중 플레이가 가능하고 매일 예약할 수 있고, 고속철를 이용함으로써 교통체증 걱정이 필요 없다는 가장 큰 특징이다.
서울에서 아침에 출발해 전북 신태인, 경북 경주, 부산, 전남 무안지역 골프장을 당일 또는 1박2일의 다양한 코스가 개발돼 있으며, 홍보기간을 걸쳐 다음달부터 운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