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김병삼 경북도 생활경제지원팀장을 비롯 신기선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사장, 박종수 연합회장, 김용태 경북교통단체협의회장 등 각 단체 이사장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개별용달 이윤화·김용직·최정홍·황영섭·권오성 회원이 경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점태·이상관·이해균·기인현 회원은 연합회장표창을, 박순구·엄화자·김효준·정해노·최인근 회원은 이사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15년 이상 장기근속자 30명과 61세 이상 경로우대회원 15명도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대학생 27명과 고등학생 14명, 중학생 9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근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회원들이 택배업을 희망할 경우 택배사업자와 계약을 할 수 있도록 연결 지원업무를 제공하겠다”고 말하고 “용달사업자들의 발목을 묶는 법률적 규제에 대해서는 개선안을 제출해 회원들이 안전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일기자 sllee@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