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열 이사장은 이날 총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차령의 완전폐지와 면허제 전환, 신고요금제의 전환 등 조합원들의 이익 극대화사업과 함께 유가보조금 지급 관철 및 현재 전세버스업에만 제외되고 있는 등록세·취득세·부가세 감면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경영이 어려운 회원사의 현실을 직시, 전세버스업계의 안정적 경영으로 업계 회생을 위한 대책을 다각적으로 강구해 우리 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처해 전체 회원사가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여수 오동관광을 비롯 임해관광·한빛고속관광·서울고속관광·진도관광 등 5개사가 표창을 받았다.
박정주기자 jjpark16@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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