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관광지 순환버스’ 3월부터 본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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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지 순환버스’ 3월부터 본격 운행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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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남도내 관광지를 일주하는 관광지 순환버스가 3월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금호산업(주)과 최근 운송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성수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관광지 순환버스를 본격 운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관광지 순환버스는 도내 주요 관광지 등 20개 노선을 운행키로 한 가운데 우선 사업개시 첫 해인 올해는 12개 노선에 대형버스 12대를 운행키로 했다.
또한 오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는 20개 노선에 대형버스 20대를 투입, 운행하되 관광수요 증가추세에 맞춰 버스투입 규모를 조정토록 했다.
관광지 순환버스가 운행하게 되면 목포·순천 등 시·군에서 운행하고 있는 City Tour와 상호 연계돼 전남 곳곳의 관광명소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고객만족의 관광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특히 관광지 순환버스 전용 관광카드를 개발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카드소지자에게는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하는 등 각종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주기자 jjpark16@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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