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컨부두∼세풍JCT간 컨테이너 전용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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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컨부두∼세풍JCT간 컨테이너 전용도로 개통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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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양항 컨테이너부두와 세풍JCT를 연결하는 광양항 서측배후도로(1공구) 8.1㎞가 지난 6일 개통됐다.
광양항 서측배후도로는 광양항의 수출·입화물의 신속한 내륙수송을 위해 컨테이너부두와 남해고속도로(광양IC)를 연결하는 총 연장 11.4㎞로 이번에 준공된 광양항 서측배후도로(1공구)는 2002년 2월 착공, 공사비 1186억원을 투입해 광양항 2단계 컨테이너부두에서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와 연결되는 세풍JCT 구간까지 연장 8.1㎞, 폭 4차∼6차선의 컨테이너 전용도로다.
특히 이 공사와 함께 건설교통부에서 추진해 이번에 동시 개통된 월전∼세풍간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 중 신대JCT∼세풍JCT 구간과 2007년 1월 개통한 중흥∼왕지간 국도 17호선이 광양항∼세풍JCT∼신대JCT∼순천IC∼남해고속도로로 연계돼 있어 광양항 컨테이너화물의 원활한 수송과 내륙수송비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측배후도로 잔여구간 공사인 2공구는 세풍JCT∼광양IC입구 구간으로 공사비 639억원이 투입되며, 교량 5개소 300m와 지하차도 980m 등이 포함된 총 연장 3.3㎞,폭 4차로 규모로 건설돼 201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박정주기자 jjpark16@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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