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聯, 14일 회장선거
상태바
개인택시聯, 14일 회장선거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04.0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기 회장을 선출할 개인택시연합회 총회가 오는 14일 열린다.
5일 현재 예상 입후보자로는 황의두 현 회장을 비롯해 김남배 서울조합 이사장이 직간접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황으로, 입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는 8일이면 선거전의 윤곽이 최종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택시업계의 이번 대표자 선출은 시기적으로 중요한 시점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업계 내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갈수록 사양화하는 운수사업 가운데 나름대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개인택시가 향후 추진될 정부 시책에 맞춰 여하히 업권을 신장시켜 나갈 수 있을지 여부가 차기 대표자 선출에서 중요한 관건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2파전으로 선거가 치러질 공산이 높다”며 “결국 경륜과 패기의 승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