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조직위원회가 입장권 판매 촉진과 경주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행사 개막 전인 9월6일까지 입장권 할인예매행사에 들어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는 지난달 28일 김관용 경주엑스포 조직위원장을 비롯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박봉규 대구시 정무부시장, 김진태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예매 시작을 알리는 이벤트를 공식 후원은행인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갖는 등 전국 16개 지역본부에서 전개했다.
입장권예매는 기준요금보다 20% 이상 할인된 가격을 적용 받는 등 일반은 기준요금 1만5000원에서 3000원 할인된 1만2000원에, 청소년은 1만원에서 2000원 할인된 8000원에, 어린이는 8000원에서 2000원 할인된 6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 20매 이상을 구매하면 단체권이 적용돼 15% 가량 더 할인되며, 100매 이상 구입하면 단체 할인가에서 1000원 추가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조직위는 입장권 예매 첫날인 지난달 28일 농협을 방문한 고객과 시민을 상대로 경주엑스포2007을 홍보하고, 입장권 판촉행사에서 2만여장을 판매했다.
입장권 예매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공식 후원은행인 농협 이외에도 대구은행, 엑스포조직위 등 지정 예매처를 이용하면 된다.
인터넷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나 농협(www.nonghyup.com), 경주세계문화엑스포(www.cultureexpo.or.kr)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되고, 전화 예매(1588-7890)도 가능하다.
이성일기자 sllee@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