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충남개별화물협회가 주관하고 건설교통부, 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지사, 동부화재해상보험과 타타대우상용차가 후원했으며, ▲후부반사판 부착 ▲화물운송종사자 자격증 차내 게시 ▲신호와 정지선 준수 ▲3과(과적·과속·과로) 안하기 ▲통행인과 타 운전자에게 양보하는 마음 갖기 등을 공지함과 동시에 올 12월31일까지 사업용화물차 번호판 교체와 7월20일까지 허가사항 주기적 신고를 필해야 됨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미리 준비한 교통안전 홍보전단 및 스포츠 타월 등 홍보물을 화물휴게소를 이용하는 화물운송사업자들에게 배포하는 등 열띤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안철진 충남개별화물협회 이사장은 "완벽한 교통안전 구축이 영세한 개별운송사업자의 경영개선에도 기여할 것이 자명하기에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하고 "사회공익적 측면에서 교통안전 의식을 더욱 높여나갈 때 운송사업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는 일임을 깨닫고 사업의 내실화를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세종기자 seijong@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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