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7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일본 동경대와 서울시립대 교수 등 국내외 GIS전문가의 특별강연과 활용사례가 발표됐으며 박종현박사의 'LBS 텔레매틱스 신기술을 이용한 GIS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8,9일에는 서울광장 개장에 맞춰 GIS이해를 위한 서울·평양 대형 위성사진과 서울시 주요지역에 대한 72년·85년·2003년 등 시대별 항공사진, 청계천이 표시된 서울시 고지도에서 최첨단 전자지도에 걸친 전시와 유명영화 속의 GIS관련 기술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통계지도보기·위성사진검색 등을 통해 서울 GIS체험마당을 가졌으며 서울시에서 개발, 운영중인 도로관리·도시계획 등 서울시 주요 지리정보시스템에 대한 시연과 전시마당이 열렸다.
GIS란 지리적 자료를 수집·저장·분석·출력할 수 있는 컴퓨터 응용시스템으로 지형공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저장, 이를 바탕으로 인간이 사는 공간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효율적으로 하기위한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이다.
이상택기자 st05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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