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광양항 중마일반부두는 2만t급 2선석을 내년 10월까지 준공해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LME 화물기업 유치 등 일반화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변경 등을 통해 우선 1선석을 조기 운영키로하고 부두건설을 추진해 왔었다.
이에 따라 여수해수청은 선박 이·접안 및 부두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안벽 216m인 2만t급 계류시설, 항만보안시설(경비초소·울타리 등) 및 수역시설(수심 11m, 선회장 최소 300m)을 확보해 운영하고 나머지 1선석 준공시까지 부두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주기자 jjpark16@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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