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주), 가스누출 의심에 대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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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주), 가스누출 의심에 대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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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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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SK에너지(주)가 지난 20일 발생된 SK에너지(주) 인천물류센터 악취발생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표출과 관련, 가스누출이 없었다고 공식 해명에 나섰다.
SK에너지는 당시 인근 주민들이 가스가 누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조사결과 LPG에 첨가하는 부취제를 탱크로리에서 부취제 저장탱크에 충전하는 작업 중 호스 탈부착 과정에서 부취제가 누출돼 악취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SK에너지는 현장에서 채취한 악취시료 3리트 X 2개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시험분석을 의뢰한 결과, LPG 식별을 위해 첨가제로 쓰이는 부취제의 성분인 메틸머캅탄·황화수소 등이 검출돼 악취원인은 부취제로 가스누출은 없는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LPG는 무색무취로 가스 누출시 누구나 쉽게 조기에 감지할 수 있도록 LPG 출하시 부취제를 주입하고 있으며, 부취제는 불쾌한 냄새를 가진 무색액체로 인체에 해나 독성이 없고 미량으로도 냄새의 확산범위가 매우 넓다고 설명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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