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홍보단, 전국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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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홍보단, 전국에 뜬다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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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막을 한 달여 앞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조직위원회가 대대적인 전국 홍보투어에 나섰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최영조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한 홍보단은 경주엑스포 공연단과 도우미, 직원, 경북도 관광산업과 직원 등 33명으로 구성돼 오는 17일까지 울산·부산·창원·대전·대구·광주·전주 등 전국 7개 도시를 돌며 홍보설명회와 거리홍보공연을 개최한다.
홍보단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 관광협회와 지정여행사(한국드림관광)의 지원과 함께 각 지역의 시·도청과 교육청을 방문, 홍보활동을 펼치고, 시내 중심가 호텔에서 여행·관광업계 상품개발자들과 언론인·공무원을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게 된다.
또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각 도시의 다중집합장소에서 엑스포 9인조 댄스팀의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대형 모니터가 탑재된 차량을 이용,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며, 시민들에게 팸플릿을 나눠주는 등 내달 7일 개막하는 경주엑스포를 알릴 계획이다.
최 경주엑스포 사무처장은 “지난달까지 미국·일본·중국 등 해외에 나가 외국인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펼쳤다”면서 “이제 개막 때까지 남은 1개월 동안은 국내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7경북 방문의 해' 핵심 콘텐츠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은 오는 9월7일부터 10월26일까지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천년의 빛, 천년의 창'을 주제로 세계 30여개국이 참여한가운데 성대히 개최될 예정이다.
이성일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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