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에는 APEC 정상회의 개최로 세계화된 부산의 높아진 위상을 홍보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인 낙동강과 을숙도 생태공원 및 다양한 관광자원과 ‘Dynamic Busan’에 걸맞는 역동적인 모습 등을 담은 사진으로 외래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응모작품의 내용은 국내·외 각종행사, 관광자원, 민속, 레저, 사적지, 생태공원, 부산자랑 10가지 등 부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담은 미발표 자유작으로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국내·외로 홍보해 부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작품 및 ‘Dynamic Busan’에 걸맞는 천혜의 자연경관인 낙동강과 생태공원 등 자연을 모태로 한 친환경적인 모습, 전통문화, 문화유적, 사찰 등 시민들의 생활상과 역사, 문화자원, 레저, 스포츠 등 부산의 즐길거리를 표현한 작품이여야 한다.
올 8회부터는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나 출품되는 작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인별 출품작을 3점으로 제한했으며, 작품규격은 11″×14″ 컬러사진(흑백사진 제외)으로 사진 뒷면에 작품제목, 촬영장소와 응모자의 주소,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을 기재해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지회로 오는 16일까지 우편으로 접수시키면 된다.
작품을 접수시킬 시에는 반드시 출품작의 필름 및 디지털 CD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
응모작품은 22일 학계·언론계·사진전문가 등 7명 정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금상·은상 등 36점을 선정, 24일 사협홈페이지(www.bspask.com)에 입상자를 발표, 개별통지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9월7일 벡스코의 부산국제관광전 전시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전의 입상작품은 관광박람회 및 관광설명회시 부산관광사진전을 개최하고, 각종 관광관련 홍보물, 관광화보, 지도,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시에 활용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 및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포토갤러리 자료사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응모작품 접수처는 부산시 동구 범일2동 830-31 부산시민회관 3층의 (사)한국사진작가협회부산지회이며, 자세한 문의는 부산시 관광진흥과(051-888-8225) 및 (사)한국사협부산지회(051-631-4111)로 하면 된다.
이제구기자 jglee@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