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사단법인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냉장·냉동물류의 기반인 콜드체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협회에 따르면 교육은 7월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 업체들을 상대로 공급사슬 전 과정을 통해 온도 유지 기술과 표준화 관리 방안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뤄진다.
1일차에는 ▲국내외 식품콜드체인 산업 및 시장 동향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식품 콜드체인 보관시스템 표준 ▲식품 콜드체인 운송서비스 표준 ▲IoT기반 신선물류 데이터 수집을 위한 프로토콜 강좌, 2일차에는 ▲농산물 수출촉진을 위한 콜드체인 방안 ▲의약품 콜드체인(GDP) 운영현황 및 발전방향 ▲가정간편식(HMR 등) 성장에 따른 콜드체인 관리 ▲식품 유통기한의 이해와 향후 과제 ▲차세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콜드체인 발전 방안이 실시된다.
3일차 현장견학 프로그램에서는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서비스센터와 국내 최초 LNG냉열을 이용한 에너지완전자립형 저온물류창고인 유진초저온 오성냉동물류단지에서 진행된다는 게 협회 설명이다.
참가 신청은 7월15일까지며 신청문의는 협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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