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군단위지역 대상으로 5일간 실시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도는 8일부터 도내 자동차관리사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관리사업체의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정비와 자동차매매, 자동차해체재활용과 관련된 대국민 서비스 향상과 업계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은 8일부터 5일간 실시되며, 도내 12개 군 단위지역 자동차정비업과 자동차매매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시설 및 장비구비와 법정 점검서류 기록·교부상태, 법정 신고사항 이행여부, 사업장금지행위 등 각종 법정규정에 따른 의무사항 등에 대해 점검한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위반행위에 따라 영업정지와 과징금부과 등 위반업체의 행정처분 미 실시로 인한 불필요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처분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합동점검을 통해 도내 자동차관리사업체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는 물론 자동차관리사업 질서 확립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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