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허리·발목·무릎 통증 완화] 보스웰리아 효능, 부작용 없이 먹으려면? 보스웰리아 복용법 주의사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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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허리·발목·무릎 통증 완화] 보스웰리아 효능, 부작용 없이 먹으려면? 보스웰리아 복용법 주의사항 정리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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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웰리아, 관절에 좋은 음식으로 탁월해

 

최근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면서 에어컨 바람을 쐬는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체온이 낮아지면 관절 주변 근육이 긴장하면서 관절이 뻣뻣한 증상, 관절액이 굳는 증상 등이 발생한다. 이때 무릎 통증, 어깨 통증, 손가락 통증, 손목 통증 등을 호소하게 되는데 혈관이 수축하면 혈액 순환도 원활하지 않아 관절염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이에 무릎 통증 등 통증에 좋은 음식이자 염증에 좋은 식품 ‘보스웰리아’를 소개한다. 보스웰리아 효능, 보스웰리아 먹는 법, 보스웰리아 부작용은 아래와 같다.

▲(무릎 통증, 손가락 통증, 발목 통증, 어깨 통증=ⓒ채널A)
▲(무릎 통증, 손가락 통증, 발목 통증, 어깨 통증=ⓒ채널A)

 

보스웰리아 효능
보스웰리아는 인도 고산 지대나 중동,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프랑킨세스 나무 껍질의 수액을 채취해 굳힌 알갱이다. 보스웰리아는 한의서 동의보감에 유황으로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새살이 돋게 한다’고 소개된 바 있으며 인도 전통 의학서 아유르베다에서도 보스웰리아 효능을 언급하고 있다. 보스웰리아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염증 유발 물질의 합성을 억제해 관절 염증 감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한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는 연골 세포의 생존율을 높이고 관절 연골을 보호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때문에 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루푸스 등 면역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염증에 좋은 식품’으로 불리는 까닭이다. 이밖에 보스웰리아는 인플라신 성분이 풍부해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며 붓기 빼는 법으로도 탁월하다.

▲(염증에 좋은 식품, 루푸스 증상, 면역력 높이는 음식, 통증에 좋은 음식=ⓒ채널A)
▲(염증에 좋은 식품, 루푸스 증상, 면역력 높이는 음식, 통증에 좋은 음식=ⓒ채널A)

 

보스웰리아 복용법 
인도 인디라간디 의과대학 연구팀은 40대 골관절염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8주간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복용하는 임상시험을 진행, 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보스웰리아 복용 전보다 통증(2.7→0.26점), 활동장애(2.8→0.3점), 부기(1.1→0점) 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웰리아는 섭취를 중단했을 때도 효과가 유지된다. 동일한 연구팀이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성인 남녀 6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보스웰리아 추출물 섭취군은 복용을 중단한 이후에도 6개월까지 통증, 활동장애, 뻣뻣함이 개선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다. 이처럼 무릎 통증에 효과적인 보스웰리아는 보통 가루나 차, 캡슐 형태로 많이 섭취한다. 차로 마실 경우에는 물 1리터에 보스웰리아 가루 4g을 넣어서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다. 

보스웰리아 부작용
관절에 좋은 음식, 통증에 좋은 음식이지만 건강에 좋다고 해서 보스웰리아를 지나치게 섭취해서는 안 된다. 보스웰리아는 하루 4g 이상 먹을 경우 위장 장애와 구토, 간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보스웰리아 부작용에 주의하며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또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 유통 중인 ‘보스웰리아’ 7개 제품(유형 : 기타가공품, 고형차)이 가짜로 확인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힌 바 있듯 확인되지 않은 원료를 섭취하면 부작용 위험이 있어 반드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보스웰리아 원료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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