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X3 M과 뉴 X4 M 국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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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3 M과 뉴 X4 M 국내 공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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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첫 중형 SAV·SAC 모델
오는 9월 공식 출시될 예정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코리아가 고성능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X3 M’과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뉴 X4 M’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뉴 X3 M과 뉴 X4 M은 브랜드 첫 중형 프리미엄 고성능 SAV와 SAC 모델. 지난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BMW M 클래스 4차전 현장 ‘BMW M 타운’ 파빌리온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새롭게 선보인 두 차종은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3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대 480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M xDrive를 통해 안정적인 승차감과 운전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최고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자동 M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장착해 독보적인 민첩성을 제공한다. 곳곳에 적용된 M 배지는 고성능 모델의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BMW코리아는 두 차종을 통해 고성능 모델을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강력한 성능과 민첩성을 기반으로 고성능 중형 SAV 및 SAC 세그먼트에서 리더십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국내 공식 출시 일자는 오는 9월로 예정돼 있다.

한편 이날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 4차전은 야간 경기로 치러졌다. 출전 선수 13명이 박빙의 승부를 펼친 결과 ‘EZ드라이빙’ 소속 김효겸 선수가 22분 45초 527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2분 45초 962와 22분 50초 739를 각각 기록한 ‘카이즈유 탐앤탐스’ 권형진 선수와 ‘슈퍼드리프트’ 신윤재 선수가 2위와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효겸 선수는 이번 시즌 4차례 경기 중 3번이나 포디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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