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뜨거운 감자 속 前직원 폭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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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뜨거운 감자 속 前직원 폭로 보니?
  • 곽종현 기자 jhkwak83@gyotongn.com
  • 승인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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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방송 캡쳐
출처-방송 캡쳐

 

최근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에서는 80만 팔로워를 거느린 SNS 인플루언서 임블리 논란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지난 2013년 쇼핑몰 론칭 후 백화점, 면세점에 입점하며 1700억 매출을 올린 인플루언서 임블리는 최근 업체에서 판매한 식품의 곰팡이 논란, 화장품 부작용 논란, 디자인 표절 논란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그간 쌓아온 신뢰를 한 번에 잃었다.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 에서 물류 창고를 관리했던 전 직원 B씨는 “에어컨 설치한 것도 불과 1년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다. 한여름에 밖보다 안이 더 더웠다. 화장품이 녹을 것 같아 에어컨을 요청했다. 하지만 본사에서 노후 건물이라 설치에 수천만 원이 든다며 미뤘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전 직원의 제보에 임블리 측은 "냉방 시설을 추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전 직원 제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임블리’ 임지현 씨는 ‘호박즙 곰팡이’ 파문 등 잇따른 논란 속에 지난 5월 식품사업을 전면 중단하는 한편 부건에프엔씨 상
무직에서도 물러났다. 

하지만 당시에도 당사자인 본인이 직접 사임을 발표해야하는게 아니냐는 비난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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