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한국쉘석유 대표, 한국윤활유공업協 25대 회장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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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한국쉘석유 대표, 한국윤활유공업協 25대 회장에 취임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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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국쉘석유 강진원 사장이 한국윤활유공업협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강진원 신임 회장은 2013년 12월부터 한국쉘석유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국윤활유공업협회 협회장 임기는 2022년 6월18일까지 3년이다.

강 회장은 정부와 업계간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윤활유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 회장은 “지난 30여 년 간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에 공헌해 온 협회에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바람직한 경제 발전을 위해 공정거래에 앞장서고, 환경보전에 솔선수범하는 업계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윤활유공업협회는 회원사간의 협력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절약, 재활용 산업 촉진 등을 목적으로 1982년 설립됐다. 협회는 SK루브리컨츠, GS칼텍스㈜, S-OIL㈜ 등 국내 대표 정유사 19곳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별회원까지 포함해 총 79곳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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